낡은 저수지와 흙수로가 많아
대대적인 정비가 시급합니다.
경상북도에 있는 저수지 5천600개 가운데
만든 지 50년이 넘은 것이 64%에 이르고
흙수로 6천800km 가운데 57%가
낡아 위험은 물론 기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낡은 저수지와 흙수로를 모두
정비하는데 1조 천500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투입한 예산은
3천억 원에 불과합니다.
경상북도와 농업기반공사는
올해 528억 원으로 저수지와 흙수로
정비에 나서고 있지만,
예산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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