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바이오산업단지 조성 협약 체결

안동시와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습니다. 오늘 협약 체결로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30만 평 규모로 조성될 경북바이오산업단지는 실시계획을 거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모두 739억 원 투자해 2천8년 문을 열게 될 산업단지는 8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경북의 생물산업을 이끌...

칠곡군 아프리카에 시장개척단

칠곡군이 아프리카 3개 국으로 시장개척단을 보냅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1일동안 활동하는 시장개척단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나이지리아를 방문합니다. 칠곡군의 9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시장개척 활동에서는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수출선을 확보하고 현지 시장조사도 합니다. 칠곡군은 ...

경주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경주시는 다음 달부터 한 달 보름동안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합니다. 공중수의사 15명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서 하는 이번 예방접종은 소와 돼지 3만 5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합니다. 경주시는 상반기에도 소 탄저병 등 7가지의 가축전염병에 대해 예방접종을 했습니다.

안동시, 고추 흉작

안동의 고추재배 농가들이 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고추재배지 2천493헥타르 가운데 병해충이 발생한 곳이 전체의 38%에 이릅니다. 안동지역 고추재배 농가들은 농자재 값이 많이 올랐는데다 중국산 고추 유입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작황마저 좋지 않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

안동시, 고추 흉작

안동지역 고추재배 농가들이 농자재값 상승과 중국산 고추 유입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병해충이 전체 재배면적 가운데 40%나 발생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산당국은 앞으로 신품종을 보급하고 재배시설을 개선하는 등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수산 분야 지원 유통,가공에 집중해야

경상북도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농민 40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30%가 정부 지원사업이 유통과 가공 분야에 집중돼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친환경농업과 경쟁력 제고 분야, 생산기반 조성분야가 시급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농수산 분야 지원 유통,가공에 집중해야

농민들은 앞으로 정부의 지원사업이 유통·가공 분야에 집중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농민 41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8%가 앞으로는 유통과 가공 분야 시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친환경농업과 경쟁력 제고 분야, 생산기반 조성분야가 시급하다고 ...

삼성 이건희 회장 개인 수목원 승인

경상북도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신청한 '칠보 산수목원' 조성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영덕군 병곡면에 자리잡을 칠보 산수목원은 앞으로 3년 동안 70여억 원을 들여 식물 유전자원 천여 종,만 천여 그루를 갖춘 7.3헥타르 규모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수목원에는 온실과 침엽수원, 약용식물원, 유실수원과 ...

대경과기원 원장 후보 확정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초대 원장이 오늘 확정됩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오늘 오후 서울에서 제 2회 이사회를 열어 3명의 초대 원장 후보를 한 명으로 압축합니다. 오늘 이사회에서는 후보자들의 소견발표를 듣고 질의 응답을 한 뒤 최종 후보자를 정해 과학기술부장관에게 추천합니다. 초대 원장은 연구원 설립과 ...

수해지역 가을철 열성전염병 주의 당부

경상북도는 태풍 메기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중심으로 가을철 열성전염병이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침수지역에서는 도로와 하천 복구작업과 벼세우기 등을 통해 쯔쯔가무시와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올들어 이미 신증후군출혈열 환자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