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은 앞으로 정부의 지원사업이
유통·가공 분야에 집중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농민 41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8%가 앞으로는 유통과 가공 분야 시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친환경농업과 경쟁력 제고 분야,
생산기반 조성분야가 시급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대상 농민의 90%는 각종 지원이 소득을 늘리고 노동력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고,
미흡했던 점으로는
지원물량 부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물량배정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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