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으로 심한 타격을 받은
지역 양봉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생계대책이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봄철에
잦은 비와 낮은 기온으로 꿀 생산액이
예년의 604억 원에서 올해는
121억 원으로 80% 정도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에
74억7천만 원에 이르는 양봉농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하고
이미 지원된 경영안정자금은 상환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월동용 양봉시설과 개량
벌통 보급,양봉기자재 지원 같은
양봉관련 지원사업 예산을
평소보다 빨리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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