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라 천년의 문화를 체험하고 호흡할 수 있는
제 32회 신라문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경주에서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개막제 행사와 다양한 그림을 편집하고)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경주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울어지는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찬란한 신라천년 문화 미래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 32회 신라문화제는 화합과 희망, 상생의
축제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ＩＮＴ▶백상승 경주시장

황성공원 안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개식행사와 고유제에 이어
다양한 식후 축하공연으로 천년 고도
경주의 저녁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ＩＮＴ▶시민 인터뷰
(너무 좋고, 아름 답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계속되는 신라문화제는 민속문화한마당과 전국국악대제전,
신라미술대전 등 모두 11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S/u)
"이번 문화제는 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저녁이나 밤에 행사를 열고
인원 동원보다는 시민과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축제 기간 내내 경주시가지에서는
다양한 민속문화 한마당과
길놀이가 펼쳐지고, 경주 상가 축제도
함께 열려 경주 시민과 관광객이
찬란했던 신라 문화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