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폐농 13%만 가능

과수원을 없애겠다고 신청한 농가 가운데 87%가 올해 폐원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농림부로부터 폐원보상비 123억 원을 받았는데, 이는 폐원하겠다고 신청한 과수원 면적 가운데 13%만 지원할 수 있는 예산입니다. 이에 따라 23개 시·군은 과원 주인이 나이가 많거나 경제성이 떨어지는 과수원 등 폐원 ...

외국인 초청 팸투어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나흘 간 호주와 일본, 중국의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들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현지답사를 합니다. 경상북도는 외국인들을 불국사, 석굴암, 경주 양동마을 등으로 안내를 한 다음 최근 문을 연 영주 선비촌에서 하루를 자면서 우리 전통 온돌방을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2004 동북아비지니스 촉진대회

동북아시아 지역 광역자치단체간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04 동북아비즈니스촉진대회'가 오늘부터 8일까지 경주에서 열립니다. 오늘은 저녁 7시에 환영만찬이 열리고 내일은 세계 각국에서 100여 명의 바이어와 도내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립니다. 또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사과 품질 않좋다

수확을 앞두고 있는 사과 품질이 예년만 못합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후지로 대표되는 사과 중만생종에서 착색이 좋지 못하고 과일 표면이 갈라지는 현상이 많이 발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름에 기온이 높아 사과가 빨리 익었는데다, 수확을 앞둔 지난 달에는 비가 자주 내렸기 때문입니다. 농업기술원은 품질 좋...

제13회 경상북도농악경연대회

제 13회 경상북도농악경연대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영천 금호간 둔치에서 열립니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모두 24개팀이 참여하는 농악경연대회는 오전 열시 경축행사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갑니다. 일반부 최우수상에게는 150만 원, 우수상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을 주는데, 올해는 경북종합예술제의 하나로 펼쳐집...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 위해 안간힘

경상북도가 오는 8일부터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지난 해 성적인 5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39개 정식종목에서 모두 천500여 명의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체육 웅도에 걸맞는 상위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기대되는 종목은 단체에서는 수구와 테니스, 정구, 탁구 등이고 ...

농민들, 기름 값을 어찌할 꼬?

◀ＡＮＣ▶ 요즘 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걱정들 많이 하실겁니다. 농민들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시설농가들이 비상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비닐 온실 4천 평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박영희씨는 자고 나면 오르는 기름값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비닐 온실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 ...

2004년 종합예술제 열려

경상북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도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2004 경북종합예술제가 오늘부터 8일까지 포항을 비롯한 도내 동남권 7개 시군에서 열립니다. 포항과 경주,영천과 경산, 영덕과 청도, 울릉군에서 열리는 올해 종합예술제는 개막행사와 미술,사진전시, 국악과 ...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

오늘부터 열흘동안 안동에서는 '각시의 춤'을 주제로 2004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문화관광부로부터 한국 최고의 축제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탈춤페스티벌에는 러시아와 폴란드 등 세계 16개 나라 19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각종 행사 400여 개로 구성된 올해 축제는 국내외 전통 탈춤과 공연, 안동문화재 현장...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

2004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이 열흘간의 일정으로 오늘 열렸습니다. 러시아와 폴란드 등 세계 16개 나라 19개 팀이 참가한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전통 탈춤과 공연, 안동문화재 현장축제, 민속놀이 마당 등으로 펼쳐집니다. 이와함께 제 34회 안동민속축제도 동시에 열려, 풍물경연대회와 차전놀이 등도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