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을 앞두고 있는
사과 품질이 예년만 못합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후지로 대표되는 사과 중만생종에서
착색이 좋지 못하고
과일 표면이 갈라지는 현상이
많이 발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름에 기온이 높아
사과가 빨리 익었는데다, 수확을
앞둔 지난 달에는 비가
자주 내렸기 때문입니다.
농업기술원은 품질 좋은
사과를 따기 위해서는 봉지를
벗긴 다음 반사필름을 깔아야 하고
오는 20일 쯤부터 수확을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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