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통합CI 발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CI(씨아이)를 발표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시와 경북 포항, 구미, 영천 등 11개 지구로 지정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하나로 나타내고 지식기반경제자유구역이라는 이미지를 담은 통합브랜드 CI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인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동북아 ...

건설사, 입주자간 아파트 할인 논쟁 격화

불황으로 아파트 값이 떨어지자 아파트 가격을 깎아달라는 입주자들의 요구가 늘면서 건설사 측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의 한 고가 아파트는 이 달부터 입주를 시작하지만 입주예정자들이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분양가 할인을 요구하며 입주를 집단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 비상대책위는 주변의 새로 지은...

대구 도시 브랜드 전략 재고해야

대구의 브랜드인 '컬러풀 대구'에 대한 재선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조사결과, 대구의 도시 브랜드인 '컬러풀 대구'가 '젊은 도시,멋진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는 의미를 알고 있는 대구시민은 1.6%에 불과하고, 다른 지역민의 경우, 컬러풀 대구의 인지도가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

경제자유구역청 올해 본격 사업시동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외국 투자 유치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나섭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의 수성의료지구와 국제문화산업지구 등 모두 6개 지역에 대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사업에 들어가는 한편 구미 디지털, 포항 융합기술 등 지구별 투자유치전략도 수립합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

직장인 10명 중 7명 설에 고향 방문

온라인 리크루트업체 '잡 코리아'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천 7백여 명 가운데 73%가 이번 설에 고향을 찾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날짜는 1월 24일 토요일이 28%로 가장 많았고 연휴 하루 전날인 1월 23일이 두번째였습니다. 설날 받게 되는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경비...

R]이사 수요 실종

◀ＡＮＣ▶ 방학 때를 이용해서 또 봄 결혼 시즌을 앞두고 연초에 이사들 많이 합니다만 올해는 이사 수요가 실종되다시피 했습니다. 가라앉은 부동산 경기 침체 탓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취재. ◀ＥＮＤ▶ ◀ＶＣＲ▶ 대구 수성구의 새로운 중심지를 꿈꾸는 수성 3,4가. 롯데, 코오롱, 쌍용 등 1군 건설업체 아파트만 2천 채가 ...

언]현대백화점 충격 대응책 마련 나서

현대백화점 진출에 따른 충격에 대비해 지역백화점들이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구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주고객대상이 겹치는 대백프라자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고객층을 차별화한 대백프라자 규모의 매장을 대구시내에 새로 마련하는 것과 함께, 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새 성장동력 확보에 나...

아파트 건설사, 입주민간 마찰 늘어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아파트 건설사와 입주민 모두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찰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에 지난 해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은 건설사가 일부 분양자를 상대로 계약해지를 해주고 할인판매까지 했다며 건설사 앞에서 집회를 열다가 충돌사태까지 빚었습니다. 또 북구의 모 아파트단...

부동산 경기회복 시점 논란

지역 부동산 경기 회복시점을 두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일부 부동산 업체들은 지난 해 10월부터 본격화된 경기침체는 전 세계적인 상황으로 미국과 중국 등의 위기상황이 해소되는 2, 3년 뒤 쯤을 투자의 적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대구 부동산 경제연구원을 비롯한 다른 업체들은 정부 경기 활...

R]부동산 올해 뜰까?

◀ＡＮＣ▶ 최근 주변에서는 올해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지, 집 값이 언제쯤 오를 지를 두고 여러 가지 설이 많습니다만, 아직 정답은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올해 집값이나 부동산 경기,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지, 또 움직일 지, 김철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은 가운데 돈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