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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 브랜드 전략 재고해야

김철우 기자 입력 2009-01-18 18:31:09 조회수 0

대구의 브랜드인 '컬러풀 대구'에 대한
재선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조사결과,
대구의 도시 브랜드인 '컬러풀 대구'가
'젊은 도시,멋진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는
의미를 알고 있는 대구시민은 1.6%에 불과하고, 다른 지역민의 경우,
컬러풀 대구의 인지도가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이 러브 뉴욕'으로
도시 마케팅에 성공한 뉴욕 등
외국 도시처럼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해서
도시 브랜드를 재선정하고
국내외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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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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