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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 오는 23일 첫 출하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참외농가 오천식 씨가 7천 9백 제곱미터의 시설하우스에서 지난 해보다 한 달 정도 빠른 오는 23일 성주참외를 수확할 예정입니다. 이는 하우스 촉성재배가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올해부터는 12월부터 연중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성주군의 참외 재배면적은 전국 재배면적의 70%인 4천여 헥타르에 이릅...
김철우 2008년 12월 19일 -

경북교육청 확정된 기관 상징 내년부터 적용
경상북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새 기관 상징을 사용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공모전에 응모한 150개 작품 가운데 조형미와 완성도를 따져, 미래비전을 잘 나타내는 상징을 새 교육청의 상징으로 확정했습니다. 새 상징은 경북교육의 이니셜인 'G'를 나타내면서 지덕체의 전인교육과 인재육성을 지향하는 뜻을 담고 있습...
김철우 2008년 12월 18일 -

미분양 물량에 눌린 대구 아파트 시장 최악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2만 천여 가구로 전국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입주물량만 3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분양시장도 미분양률이 높아 새 아파트 할인판매가 성행하는 등 아파트 시장 침체를 더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김철우 2008년 12월 18일 -

단체협약 해지두고 교육청, 전교조 대립
경북교육청이 전교조 경북지부와 한국교원노조 경북본부에 '2004년 단체협약' 가운데 16개 조항에 대해 해지 동의를 요청하고 오는 29일까지 동의하지 않으면 전면해지를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교조 경북지부는 일방적인 해지는 있을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대립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2008년 12월 17일 -

전교조, CCTV 인권침해 우려 제기
대구시교육청이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없애기 위해 250여 학교에 CCTV를 설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며 전교조가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는 또 CCTV를 설치하기 전에 구성원들의 의사를 물어봐야 하지만 일선 학교들은 협의 없이 허위보고하는 사례도 많은 등 추진과정에 문제가 많다며 개선하...
김철우 2008년 12월 17일 -

불황속 경북 아파트시장 명암 엇갈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은 지난 해의 40% 선인 8천 6백여 가구로 2005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개발테마 여부에 따른 아파트 값 등락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안동의 아파트 값이 12.2%, 김천은 8.7% 오른 반면 고령군은 4.6%, 칠곡이 3.4% 내려 하락률이 컸습니다....
김철우 2008년 12월 17일 -

제 3회 대구국제뮤지컬축제 예산 2배
대구국제뮤지컬축제 조직위원회가 내년도 축제 예산을 올해의 두배 규모로 확보했습니다. DIMF 조직위는 지난해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을 받아 10억원으로 축제를 치렀는데 올해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시비도 10억원이 지원되면서 전체 예산이 20억원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DIMF 조직위는 내년 축제때...
김철우 2008년 12월 16일 -

학교 특색살린 테마별 운영 지원
대구시교육청은 내년부터 각급 학교가 교육시책을 선택·집중해 학교별로 '테마별 경영'을 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교육청은 교육과정을 영역별로 세분화 한 시책들을 일선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는 1가지 시책을 선택해 테마가 있는 경영계획을 세워 학교별로 특색화하도록 추진합니다. 대구교육청은 지금...
김철우 2008년 12월 16일 -

경북도 사랑의 과일 나누기 행사
경상북도가 과수농가들로부터 사들인 과일을 도내 홀몸노인 만 8천 500가구에 가구당 한 상자 씩의 사과와 배 등 과일을 전달하는 한편, 3백 곳의 사회복지시설에도 과일을 전달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풍작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어려운 생활로 과일을 접하기 힘든 이웃에 과일을 전달하기 위해...
김철우 2008년 12월 16일 -

대구민예총 오는 20일 경대강당에서 송년굿판
대구민예총이 오는 20일 경북대 강당에서 송년 연대 굿판 '흔들리며 피는 꽃'을 공연합니다. 21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양극화로 갈라진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담아낸 '아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과 젊은이들의 열정과 삶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장으로 진...
김철우 2008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