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세계타악페스티벌 재도약 계기 모색

대구세계타악축제 조직위원회는 어제 토론회를 열어 세계타악 페스티벌의 수준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기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오는 17일부터 닷새동안 동성로 일대 등 대구시내 곳곳에서 열릴 올해 축제를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형태의 축제로 꾸미자는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국립학교 공립화 반대 전국 상경집회

국립학교의 공립화 조치에 반대하는 대구와 경북지역 학부모들도 오늘 안양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집회에 참가합니다. 경북대 사범대 부속초등학교 학부모 250여명과 교대 부속 초등학교 학부모 150여명은 전국교육대학교 총장회의가 열리는 경인교대 안양캠퍼스 앞에서 전국 단위의 집회에 참석해 국립학교의 공립화 조...

교육청, 국세청 고액 학원가 일제 단속 나서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지방국세청이 고액수강료를 받는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한 일제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각 지역교육청별로 고시된 기준 이상 수강료를 받는 학원들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섰고, 대구지방국세청도 본청으로부터 받은 고액 수강료 징수 정보를 바탕으로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 단...

사립유치원 종일반 동절기 지원

올 겨울에는 사립유치원을 다니는 유치원생들 가운데 저소득층 종일반 원생들에게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석달동안 만 세살부터 다섯살까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월 8만원 한도내에서 종일반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되는 원생 수는 4천 100여명으로 이미 종일반비를 ...

국립학교 공립화 반대 전국 상경집회 출발

국립학교의 공립화 조치에 반대하는 경북대 사범대 부속초등학교 학부모 250여명과 교대 부속 초등학교 학부모 150여명이 전국 단위의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집단 상경했습니다. 이들은 전국교육대학교 총장회의가 열리는 경인교대 안양캠퍼스 앞에서 전국 단위의 집회를 열고 국립학교의 공립화 조치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

정보공개 요구는 늘고 대응은 미흡

정보공개법이 시행된지 4년이 지났지만 교육정보 공개 요구는 늘어나는데 비해 실적은 미흡합니다. 대구시교육청에 지난 2004년에는 모두 75건의 정보공개 요구가 있었지만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이미 400여건이 청구됐고 경상북도 교육청에도 지난 2004년 16건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는 170여건이나 청구됐습니다. 하지만 ...

대구예술영재교육원 2009학년도 교육생 선발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동안 2009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합니다. 음악부문은 관현악단 70명, 합창단 60명 등 모두 180명을 모집하고, 미술부문은 회화 15명, 디자인 10명 등 30명을 선발합니다.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청이 직영하는 예술영재교육기관으로, 영재유스오케스...

국립학교 공립화 반대 조직화하면서 거세져

정부의 국립학교 공립화 조치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들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경북대 사범대 부설초등학교와 대구교육대 부설초등학교 학부모 400여명은 내일 전국 교육대학교 총장회의가 열리는 경인교대 안양캠퍼스에서 전국 단위 공립화 반대 집회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학부모들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

체육진흥공단 초등학교에 지원금 전달

체육진흥공단이 대구와 경북지역 초등학교 6개를 비롯해 체육 코치와 선수 30여명에게 1억 3천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스포츠 토토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체육활동 지원기금으로,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논술보다 수능 위주 대비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0년 대입전형안 발표에 따라 수험생들이 논술보다는 수능 대비에 더 치중하는 현상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0학년도 모집인원은 줄었지만 수시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2천여명 더 늘어난 21만명을 모집합니다. 또 수능 점수 배점이 더 커지는데다 수시 1학기가 내년부터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