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0년 대입전형안 발표에 따라
수험생들이 논술보다는 수능 대비에
더 치중하는 현상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0학년도 모집인원은 줄었지만
수시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2천여명 더 늘어난
21만명을 모집합니다.
또 수능 점수 배점이 더 커지는데다
수시 1학기가 내년부터 폐지되기 때문에
입시전문가들은 수능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수능의 변별력이 컸던데다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들이
수능 성적을 최종단계까지 반영하는 추세여서
수능의 반영비율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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