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고온다습한 기후 사과 탄저병 비상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은 올 여름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대구 평광동을 비롯해 대구·경북 거의 대부분 사과 농가에서 탄저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과 탄저병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사과시험장은 최근에는 만생종인 후지에서도 발생이 늘고 있다며 사과나무 상단부의 썩은 사과를 철저히 제거하는 등 방제에 나서 줄 것...

모바일융합센터에 삼성전자 220억 투자

구미에 들어설 모바일융합센터에 삼성전자가 22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삼성전자는 오늘 모바일 융합산업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모바일 융합센터에 모바일 부품소재 관련 시험장비를 구축합니다. 모바일 융합센터는 해외지역별로 모바일 표준이 다른 기술체계를 시험 연구 분석할 수 있도록 ...

경상북도 본청 지방채무 전국 최저

경상북도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지방채무가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해 연말 기준으로, 경상북도 본청의 지방채무는 3천 4백억 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또 예산규모 대비 지방채무 비율도 4.2%로 전국 평균 20.8% 보다 많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군...

2010 월드 그린에너지 포럼 조직위 발족

그린에너지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가 2년에 한번 개최하는 '2010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가 창립총회를 갖습니다. 경상북도는 그린에너지 포럼을 통해 에너지 정책을 알리고 학계와 기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0 월드 그린에너지 포럼은 오는...

포스코 신제강 공장 공사재개 요구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1조 4천억 원이 투자된 포스코 신제강공장 건설이 중단되면서 건설부문과 포항 경제 전체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정부차원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신제강 공장 건설이 중단된 사태에 대해 중앙행정협의회를 하루 빨리 열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0 월드그린 에너지 포럼 조직위 창립총회

경상북도가 '2010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를 창립하고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산업계와 학계 등 전문가 55명으로 조직위를 구성해 11월 17일부터 3일 동안 경주에서 30여개국 3천여 명의 에너지분야와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 정부 에너지정책 담당자,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월드그린에너...

오늘 칠곡에서 올해 첫 벼 수확

오늘 칠곡에서 올해 첫 쌀 수확을 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햅쌀 수확이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빠른 것으로 지난 4월 14일 모내기한 조생종 벼를 오늘 수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80헥타르 규모로 쌀 농사를 짓는 김종기씨의 경우, 친환경 재배를 통해 80킬로그램 한가마에 12~3만원 정도인 일반 쌀 값보다 25% 정도...

낙동강 연안정책협의회 구성 합의

경상북도를 비롯해 대구, 부산, 경남 등 4개 시·도와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낙동강 연안 정책협의회가 발족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25일 구미 금오산 컨벤션 홀에서 낙동강 연안 정책협의회를 열고 낙동강 연안 광역계획 수립을 통한 각종 사업 추진과 '4대강 친수구역조성 특별법'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R]폭염 속 첫 수확

◀ＡＮＣ▶ 내리쬐는 폭염이 벼농사에는 도움이 됐나 봅니다. 칠곡군에서는 올해 첫 벼 수확이 있었습니다. 폭염 속 벼 수확소식, 김철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바닷가 해수욕장을 방불케하는 따가운 햇볕 아래, 벼는 익을대로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작된 벼수확은 ...

사료용 옥수수 13만톤 수확, 공급시작

올해 경북도내에서는 13만톤의 사료용 옥수수가 수확돼 공급됩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2천 헥타르에 재배되고 있는 사료용 옥수수를 수확해 공급하면 수입 건초 4만톤을 대체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50%에 불과하던 조사료 자급률이 정부지원 확대와 함께 국제 사료 값 불안정으로 올해는 80%이상으로 높아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