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바이오 에너지 연구개발 본격화

정부 부처별로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월드 프런티어 프로젝트'에 올해 처음으로 바이오에너지 개발팀을 구성해 전국의 교수와 연구자들로 7개 팀을 구성해 팀별로 한해 200억원에서 250억원씩 연구비를 배정했습니다. 또 지식경제부도 신재생에너지 R&D예산을 지난해보다...

영양의 '산돌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영양에 있는 '산돌배'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에 있는 수령 200년으로 추정되는 '산돌배'나무를 크기가 크고 수형이 아름다운데다 마을의 당산목으로 보호되어 온 점을 들어 생물학적, 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양 무창리 지무실 주민들은 해마다...

경주시 석장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상북도는 오는 5일부터 '신화랑 풍류벨트'조성지역인 경주시 석장동 일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와 함께 지난 5년 동안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포항 호미곶면 대보 등 3개 지역에 대해서는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

추석연휴 고속버스 환승 일시정지

국토해양부는 원활한 귀성객 수송과 휴게소 혼잡을 막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동안 고속버스 환승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 하행 선산휴게소 등 전국에 6군데 고속버스 환승지에 대해 이번 추석연휴 9일동안 환승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들 부동산 매각 나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할 국가기관들이 부동산 매각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일반 매각에 나선 11개 기관 가운데 품질관리단 등 3개 기관의 부동산 매각이 완료된 가운데 9개 기관들이 이전계획에 따라 부동산 매각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이달 중 서울 광진구에 있는 2만 9천 제곱미터...

대구권 대중교통분담률 여전히 낮아

대중교통 이용이 꾸준하게 늘고 있지만 대구의 경우, 대중교통 분담률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 대도시 권역별 수송분담률에 따르면 지난 2008년에는 대중교통 분담률이 44%로 2001년에 비해 17%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도시 권역별 대중교통 분담률은 대구가 37%로 전국...

R]내년 국비예산 큰 폭 줄듯

◀ＡＮＣ▶ 정부가 긴축재정에 들어가면서 대구·경북의 주요사업들이 연기되거나 축소 또는 없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 같은 정부주도의 대형사업 때문에 지역이 손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 달 정기국회를 앞두고 각 정부부처로부터 예산을 넘겨받은 기획재정부는 시급한 ...

지역특구평가 성주군 '대상' 수상

지식경제부가 실시한 2010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성주군의 참외산업특구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청도의 반시나라특구는 우수상, 문경의 오미자산업특구는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역특구는 지역별 여건에 맞는 특성화 발전방안에 따라 규제완화와 각종 세제감면을 통해 육성되고 있는 지역발전 사업으로서 현재 도내에서...

대구경북 태풍 '곤파스' 피해 없어

제 7호 태풍 '곤파스'가 오늘 새벽 우리나라에 상륙했지만, 대구·경북지역은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아침 8시까지 대구 17.5밀리미터, 경북은 평균 23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바람도 세지 않았습니다. 지난 번 태풍 '뎬무' 때 평균 120밀리미터가 ...

폐휴대폰 모아 생긴 1억 8천만원 성금활용

경상북도는 폐휴대폰을 모아 조성한 돈 1억 8천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도는 폐휴대폰 만 8천여대를 모아 이를 판매해서 성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폐휴대폰 상시 수거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