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국제항공포럼에 세계적 전문가 대거참여

세계 항공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0 경북국제항공포럼'이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경주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조지프 송' 보잉 부사장과 '하칸 보린' SAAB(사브)사장, '랜디 하워드' 록히드 마틴 선임이사 등 국내외 항공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경상북도는 항공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에어로 ...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합니다. 경상북도는 5개반 26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도 산하기관과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에 나섭니다. 업무관련자로부터 명절선물을 받거나 명절 비상근무 태세, 각종 민원처리실태 등을 중점 감찰할 계획입니다.

문경 산양, 울진 평해 농공단지 승인

경상북도는 문경 산양 제 2 농공단지와 울진 평해농공단지 조성을 승인했습니다. 문경 산양 제 2 농공단지는 비금속광물과 기계 장비업종을 유치해 문경시 산양면 진정리 일대 13만 제곱미터 땅에 조성됩니다. 울진 평해농공단지는 음식료품과 통신장비 업종을 유치해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일대 14만 제곱미터 땅에 조성됩...

태풍 말로 대구·경북 관통할 듯

북상중인 제 9호 태풍 '말로'가 대구·경북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대구시가 시 본청과 구·군 등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고, 경상북도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민관군 대응체제를 갖추는 등 태풍 북상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시·도는 태풍 '말로'가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지는 않지만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

상주에 곶감공원 조성

경상북도가 내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곶감 특구 3만 제곱미터 땅에 상주 곶감공원을 조성합니다 경상북도는 곶감특구 안에 있는 530년 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곶감나무를 중심으로 감나무숲 이야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상주 곶감 역사전시관과 곶감생산 체험장 등을 조성합니다.

경북도 박사급 공무원으로 '싱크탱크'출범

경상북도가 도청 소속의 박사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를 출범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제행정, 농업축산, 사회환경, 과학기술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분과위별로 분기마다 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세미나, 포럼 등을 열어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연 2회 정책과제 발표와 토론회를 거쳐 시책화 할 예정입니다...

경북도 쌀 소비 아이디어 공모

경상북도는 쌀 소비를 늘리고 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과 디자인, 가공법과 요리법 등 쌀에 대한 아이디어 전반에 걸쳐 쌀 소비촉진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경상북도는 공모한 아이디어는 경북 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을 할 예정입니다.

경북도 쌀 산업 가치화 선언

경상북도는 해마다 남아도는 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쌀의 상품화와 고부가 가치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콜레스테롤을 줄인 기능성 쌀의 경우, 80킬로그램 한가마 값이 경차 한 대 가격과 맞먹는다며 환자용 저단백 쌀을 비롯한 쌀 상품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쌀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바이오 에너지 연구개발 본격화

정부 부처별로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월드 프런티어 프로젝트'에 올해 처음으로 바이오에너지 개발팀을 구성해 전국의 교수와 연구자들로 7개 팀을 구성해 팀별로 한해 200억원에서 250억원씩 연구비를 배정했습니다. 또 지식경제부도 신재생에너지 R&D예산을 지난해보다...

영양의 '산돌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영양에 있는 '산돌배'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에 있는 수령 200년으로 추정되는 '산돌배'나무를 크기가 크고 수형이 아름다운데다 마을의 당산목으로 보호되어 온 점을 들어 생물학적, 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양 무창리 지무실 주민들은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