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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쌀 산업 가치화 선언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9-05 15:24:16 조회수 0

경상북도는 해마다 남아도는 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쌀의 상품화와 고부가 가치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콜레스테롤을 줄인 기능성 쌀의 경우,
80킬로그램 한가마 값이
경차 한 대 가격과 맞먹는다며
환자용 저단백 쌀을 비롯한 쌀 상품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쌀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쌀 가공품을 연구개발하는 등
4천 4백억 원을 투입해
쌀의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쌀이 남는다고
재배면적을 줄이는 것은 식량안보차원에서
막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개발과 소비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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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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