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오구라 컬렉션도 반환하라

일본 총리가 조선의궤같은 유물을 돌려주겠다는 발표를 하고 난 뒤, 경상북도는 일본의 문화재 반출의 대명사인 '오구라 컬렉션'이 주로 고대 신라와 가야의 유물이라며 지역의 문화재도 함께 반환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경북의 혼을 되찾자는 겁니다. 일본사람들이 사간 것도 있다지...

3사관학교, 학생 대상 '사관캠프'개최

육군 3사관학교는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관캠프를 엽니다. 3사관학교는 경상북도청과 함께 대학생 130명, 고등학생 2백명을 대상으로 유격훈련과 서바이벌 전투체험 등 군사훈련과 함께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전적지 답사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영덕군 두달간 은어포획금지

영덕군은 지역 특산물인 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은어 산란기인 10월 15일까지 두달 간을 은어 포획금지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주요 지역과 하천에 안내 현수막과 경고판을 설치하고 관광객과 낚시객, 군민들을 대상으로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할 계획입니다. 영덕군은 폭발물이나 독극물 그리고 그물을 ...

희망근로이후 공공 일자리 사업 추진

경상북도는 이달 말로 끝나는 희망근로사업에 이어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다음 달부터 올 연말까지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를 위해 경상 경비와 행사, 축제성 비용을 절감한 예산 5백억 원을 투입해 5천여 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녹색 일자리와 스...

건강보험 요양기관 10년사이 큰 폭 늘어

지난 10년 사이 대구경북의 건강보험 요양기관 숫자가 천 5백개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6천 8백여개 이던 대구경북의 요양기관은 올해 6월말 기준 8천 3백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21%, 경북은 22%가 늘었는데 전국적으로는 31%가 늘어 전국 평균보다는 적게 ...

만평]원자력유치 죽을 각오해야

장기 핵심사업으로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연구용 원자로 사업을 부산에 빼앗기면서 다소 김이 빠진 상태인데요, 경상북도 김성경 경제국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제 2원자력연구원은 어떻하든지 유치해 와야죠 그것마저 딴데 가면 다 죽는다, 이런 각오로 뛰어야죠." 하면서 각오를 다졌어요...

군위군 도시가스 공급 청원서 제출

군위군은 최근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에 도시 가스 공급을 바라는 주민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위군은 2014년부터 단계별로 시군지역에 도시가스를 설치하는 제 10차 천연가스 장기수급 계획에 군위군 지역을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군위군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어 에너지 비용이 상대적...

독도는 우리 땅 행사 이어져

경상북도는 독도 현지캠프를 비롯해 민간차원의 독도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공동으로 오늘부터 사흘동안 독도캠프를 여는 한편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단원들을 대상으로 독도탐방을 이어갑니다. 또 오는 10월 말까지 2백톤급 정화선을 활용해 독도주변 해역에 대해 정화작업에 들어...

경상북도 건축문화축제 개최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8일부터 사흘동안 전국단위의 건축문화행사를 엽니다. 경상북도는 친환경건축을 주제로 건축가협회와 건설협회, 그리고 LH공사와 관광개발공사 등 16개 유관기관과 23개 시군이 후원하고 전국 5천여 명의 건축관련 디자이너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건축문화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건축문화축제에...

R]문화재 반환 운동 나서

◀ＡＮＣ▶ 경상북도가 일본내 우리 문화재 반환 운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조선의궤를 돌려 받을 때 오구라 컬렉션을 비롯한 고대 신라와 가야의 유물도 반환받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보도에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일본의 침탈이 본격화되던 1904년, 경부선 철도 공사감독으로 대구에 온 일본인 '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