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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현상으로 나무심기도 주춤
올 봄들어 저온현상이 이어지면서 나무심기도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산림조합 경북지회에 따르면 지난 달 운영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 판매는 약 2만 5천 본, 액수로는 1억 2천만 원어치에서 9천만 원어치로 30% 가량 줄었습니다. 구매경향은 관상용보다는 유실수를 많이 찾고 있고, 고가보다 저가 묘목을 ...
조재한 2009년 04월 05일 -

국민참여재판 정착위해 판단 존중필요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1심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피고인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지난 해 10월 영주에서 사소한 이유로 상대방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도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데다, 국민참여재판의 정착을 위해 1심 판단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조재한 2009년 04월 03일 -

여종업원 폭행, 성매매 업주 징역
대구지방법원 제3형사단독은 여종업원을 상습폭행하고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기소된 임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임 씨는 성주군에서 주점과 다방을 운영하면서 여종업원 6명을 상습폭행하고 17차례 성매매를 시키고, 도망간 종업원을 잡아 감금시킨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조재한 2009년 04월 03일 -

R]미술협회, 다음 주부터 관계인 불러 조사
◀ANC▶ 미술대전 수상과 보조금 유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계좌추적을 통해 전체적인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곧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인 조사가 끝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미술협회 상거래와 보조금 유용의혹에 대해 ...
조재한 2009년 04월 03일 -

만평]경찰, 집안단속부터
경찰관이 유흥업소로부터 정기적으로 상납을 받는가 하면, 사건현장에서 압수한 유사휘발유를 빼돌리다 적발되는 등 각종 경찰 비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구 경찰은 어제 비리를 근절하겠다며 대대적인 워크숍을 가졌는데요. 대구지방경찰청 이성규 청장 "상하 동료간에 원활한 소통이 사고를 방지하는 기본이고, 지휘...
조재한 2009년 04월 02일 -

벌금형 받고 다시 뺑소니 법정구속
대구지방법원 제4형사단독은 뺑소니 사고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은 상황에서 다시 뺑소니를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운전자를 법정구속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지난 해 12월 21일 새벽 2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중동교에서 앞차를 추돌한 뒤 도주하다 또 다른 차를 추돌하고 달아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조재한 2009년 04월 02일 -

장군의 딸이라며 군장교에게 접근 사기
현역 군장교들이 무더기로 사기를 당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현역 위관급 군 장교 40여 명에게 접근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27살 양모 씨를 �고 있습니다. 양 씨는 장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접근해 자신이 장군의 딸이라고 속인 뒤 급한 돈이 필요하다며 천 800여만 원을 빌린 뒤 800...
조재한 2009년 04월 02일 -

가짜 양주 제조 일당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가짜 양주를 대량으로 만든 혐의로 43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성주군 선남면 한 야산에 컨테이너를 설치한 뒤 에탄올 등으로 5천만 원어치의 가짜 양주 960여 병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홀로그램 등 위조방지용 장치까지 위조했다며 가짜 양주의 ...
조재한 2009년 04월 02일 -

청도소싸움축제 폐막
2009 청도소싸움축제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제 폐막했습니다. 이번 소싸움축제에는 전국에서 53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는데, 지난 휴일에는 역대 하루 최다 관람객인 19만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국내 첫 돔형 실내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데다 전국대회 4강 이상 오른 싸...
조재한 2009년 04월 01일 -

학원차에 초등생 사망 금고형
지난 1월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서 발생한 학원차에 옷이 끼어 초등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운전기사에게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4형사단독은 초등학생의 옷이 문에 낀 채 학원차를 운행하다 학생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기사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가족의 선처요청이 ...
조재한 2009년 04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