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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동해안지방 강한 바람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11.8도, 안동 9.4, 봉화 7.8도, 포항 12.2, 등 어제보다 1-2도 높습니다. 낮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조재한 2009년 04월 22일 -

우방비대위 임회장 고소
C&우방 직원들로 구성된 우방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가 직원임금 50억원을 체불했다며 임병석 회장을 대구지방노동청 북부지청에 고소했습니다. 비대위는 임회장이 비대위 해산을 요구하는 등 사태 해결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구노동청 북부지청은 오는 24일 임회장을 불러 채무변제계획을 ...
조재한 2009년 04월 21일 -

R]60억대 토지사냥꾼 검거
◀ANC▶ 도로 등 공공부지로 사용된 사유지를 후손으로부터 헐값에 사들인 뒤 전문적으로 보상금을 챙겨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부당하게 챙긴 보상금만 63억 원에 이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검찰에 잡힌 51살 A모 씨는 오래 전 도로 등 공공부지로 편입됐지만 등기이전이 되지 않은 땅을 ...
조재한 2009년 04월 21일 -

60억대 토지 사냥꾼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공공부지로 사용되는 땅 700여 필지를 사들인 뒤 수십억 원의 보상금을 챙긴 혐의로 51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오래 전부터 공공부지로 사용돼 온 사유지를 찾아 땅주인 후손에게 헐값에 사들인 뒤 지자체 등을 상대로 소송을 내 보상금 63억여 원을 챙긴 혐...
조재한 2009년 04월 21일 -

유사수신 17억 챙긴 40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유사수신으로 투자금 17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10월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사무실을 차린 뒤, 폐식용유를 이용한 대체연료 생산기계를 판매하는 대리점을 열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300여 명으로부터 투자금 17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
조재한 2009년 04월 20일 -

이불공장 화재 1억원 피해
오늘 새벽 3시 17분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모 이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대 등이 출동했지만 공장안에 연기가 가득차 2시간여 만인 5시 30분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공장안에 아무도 없었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현장감식 등으...
조재한 2009년 04월 19일 -

재보궐 선거 첫 주말 유세전
경주 국회의원 재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인 오늘 각 후보들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후보자들은 이번 주말이 전체 판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술과 떡 잔치가 열리고 있는 황성공원과 장터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
조재한 2009년 04월 18일 -

동서횡단철도 건설 영호남 친선테니스
김천과 전주, 무주 등 영호남 5개 지방자치단체는 오늘 공무원과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서횡단철도 조기건설 염원 친선테니스대회를 열었습니다. 동서횡단철도는 김천에서 전북 새만금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대회 참가자들은 테니스 경기에 앞서 조기건설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조재한 2009년 04월 18일 -

성주, 칠곡 산불
건조한 가운데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 쯤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봉소초등학교 맞은편에서 68살 도모 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청 헬리콥터 6대, 인력 6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펼쳐 4시간만인 오후 1시 40분 쯤 임야 5헥타르를 태우고 꺼졌습니다. ...
조재한 2009년 04월 18일 -

양아들 살해 징역 12년 항소 기각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양아들을 살해한 뒤 불을 질러 태운 혐의로 1심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50살 윤모 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윤씨는 12살 양아들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범행을 숨기기 위해 불을 지르는 등 죄가 무겁다면서 징역 12년 형량이 무겁다는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
조재한 2009년 0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