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가짜 양주를 대량으로 만든 혐의로
43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성주군 선남면 한 야산에
컨테이너를 설치한 뒤 에탄올 등으로
5천만 원어치의 가짜 양주 960여 병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홀로그램 등 위조방지용 장치까지
위조했다며 가짜 양주의 시중 유통여부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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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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