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들어 저온현상이 이어지면서
나무심기도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산림조합 경북지회에 따르면
지난 달 운영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 판매는 약 2만 5천 본,
액수로는 1억 2천만 원어치에서 9천만 원어치로 30% 가량 줄었습니다.
구매경향은
관상용보다는 유실수를 많이 찾고 있고,
고가보다 저가 묘목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조합은 식재분위기 조성을 위해 산수유와 느티나무 등 2천여 본을
경북도지회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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