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불안한 열쇠맡기기

◀ＡＮＣ▶ 요즘 식당이나 숙박시설, 세차장 등에서는 손님대신 자동차를 주차시켜 주고 열쇠는 나중에 찾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맡긴 열쇠를 엉뚱한 사람이 들고가 차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점심시간 대구시내 한 음식점입니다. 승용차를 ...

R]성서공단에 쌓이는 폐기물

◀ＡＮＣ▶ 공장유치를 위해 조성한 대구성서 3차 2단계 산업단지가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해 12월 이 일대에 도로설치 등 기반공사를 끝냈는데 도로개설 후 최근들어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달서구 성서 3차단지. 한 달전 기반공...

소방 긴급구조 시스템 구축 보고회

대구시 소방본부는 오늘 지난 96년부터 추진해온 119신고자 위치확인 시스템과 지리정보시스템, 종합상황실 운영을 중심으로 한 긴급구조 시스템 구축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소방 긴급구조 시스템 구축으로 화재현장 등 긴급 출동시간이 4-5분 가량 단축되고 장난·허위 전화도 40% 이상 줄어드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

R]특별방범활동에도 강도 잇달아

◀ＡＮＣ▶ 설을 앞두고 경찰이 오늘부터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간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오늘 3인조 금은방 강도에 택시강도까지 발생해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오후 2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한 금은방에 3인조 강도가 들었습니다. 혼자 있던 50대 ...

특별방범비상령 속 강력사건 잇달아

경찰의 설 특별방범 비상령 속에서 강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모 금은방에 3인조 강도가 들어 주인 56살 유모 씨를 위협해 반지와 목걸이 등 진열대에 있던 천여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에는 구미시내에서 택시를 탄 30대 초반의 남자 3...

급발진 판결에 피해자 관심 고조

어제 자동차 급발진 책임이 제조회사에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대구에서도 급발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달 5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 3동에서 엔터프라이즈 승용차가 70미터나 튕겨나가는 급발진 사고가 난 60살 김병렬씨는 이번 판결로 급발진 피해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여성축구단 창단 등 축구붐

월드컵을 앞두고 여성축구단 창단이 잇따르는 등 축구붐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 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늘 주부 선수와 코치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여성축구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달서구 여성축구단 창단은 수성구와 동구에 이은 3번째로, 남구 생활체육협의회도 여성축구단 창단을 추진하는 ...

청소년 출입 술집 등 일제 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어젯밤 유흥업소와 노래연습장, PC게임방 등 범인성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불법영업을 한 유흥주점 등 52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고등학생들에게 술을 판 달서구 상인동 모 호프집과 무허가 단란주점 영업을 한 노래연습장 업주 등 41명은 불구속입건하고, 적발한 52개 업소 모두 행정...

은행강도 몽타주에 제보 잇달아

은행 엽총강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최근 용의자의 몽타주를 새로 만들어 공개한 이후 여관 장기투숙자와 인상이 비슷하다는 등의 시민 제보가 잇따라 수사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경찰은 총기소지허가자와, 동일 전과자 등을 상대로도 몽타주를 근거로 범인추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만평]몽타주 하나에 너무 흥분(1/23)

은행엽총 강도 사건이 발생한 지 40여 일이 지나도록 제자리 걸음만 하던 경찰수사가 최근 새로운 목격자를 확보하고 몽타주까지 작성하면서 다소 활기를 띠기 시작했는데요. 대구 달서경찰서 석명기 형사과장 "사실 그동안 아무 것도 없이 여기 저기 물으러 다니니까 힘도 없었는데, 인자 몽타주라도 나왔으니까 훨씬 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