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넉대가 잇달아 추돌해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영천시 대창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부산기점 102킬로미터 지점에서
18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 받으면서 뒤따르던 관광버스와
트레일러가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낮 12시 10분쯤 사고차량 조치가 끝나고
오후 2시가 지날 때까지 정체현상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병원으로 옮긴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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