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 대구시장이 기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자
각계에서는 부정을 저지른 공직자의 구속은 당연하다거나 지역의 경제를 봐서는
지금 시점에서의 구속은 부당하다거나 하며 다양한 여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대구 상공회의소 이희태 상근부회장
"7년동안 시장하면서 문시장은 비교적 깨끗하게 했습니다. 통상적인 떡값 정돈데 이런 걸 사법처리 하면 여기에서 자유로울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하며 문시장에 대한 사법처리는 과한게 아니냐고 강조했어요.

어허, 이른바 떡값도 지나치면 범죄라고 보는 법정신을 원망만 할게 아니라
이번 기회에 상공인들의 생각을 아예 바꾸는 것이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생각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