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이 권총을 뺏기고 인질로 잡히는 등 물의를 빚자 경찰이 파출소 직원들을 상대로 특별훈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경주와 영천경찰서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파출소 직원과 112요원들을 대상으로 공권력 확립을 위한 특별정신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범죄현장에 출동해 신속·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체포술 시범과 훈련을 하고 긴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신교육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울릉경찰서를 제외한
23개 경찰서 직원 가운데
파출소별 근무자 2명과 112요원 1명씩만 빼고 모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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