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사고를 포함한
야간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음주와 과속 등을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은
오늘부터 모든 기동중대와 전경대 등
상설부대 경력을 야간에 집중투입해
교통단속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별 유흥가를 중심으로 초저녁에서 새벽까지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보행자 사고가 잦은 시내 중심 교차로에도 경찰을 배치합니다.

특히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와 차량 충돌이 잇따르고 있다며
경운기와 자전거 등에는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도록 계도하고,
이동식 무인 속도 측정기를 국도에 배치해 과속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