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역대 낙오위기

◀ＡＮＣ▶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오던 경북대와 상주대 통합이 무산되는 등 지역대학들이 생존경쟁에서 낙오될 위기를 맞자 학생 정원조정에다 강력한 구조조정을 천명하는 등 생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달전 구조개혁선도대학을 포기하고 상주대와 통합 신청을 ...

만평]경북대·상주대, 통합 무산되나

경북대가 상주대와의 통합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지만 교육부에서는 상주대 총장 직인이 없다며 서류를 보완할 것을 요구한 시한이 오늘로 다가왔지만 상주대 총장은 입장의 변화를 보이지 않아 경북대와 통합을 요구하는 교수들은 발을 구르고 있는데요. 경북대 김달웅 총장 "통합은 우리 경북대뿐 아니라 상주대에도 큰...

경북대, 상주대 통합 오늘 결론

진통을 거듭해온 경북대와 상주대 통합 문제가 오늘 결론납니다. 교육부는 지난 달 말 경북대와 상주대 교수협의회가 제출한 통합계획서에서 빠진 상주대 총장 직인을 오늘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고, 그렇지 못할 경우 8개월을 끌어온 통합 논의는 없던 것이 됩니다. 경북대는 지난 27일 김달웅 총장이 상주대 총장의 결단...

8월 3일 고입고졸 검정고시 실시

2005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3일 실시됩니다. 대구·경북지역 검정고시 지원자는 고입 780명, 고졸 2천 600여 명, 총 3천 400여 명으로 지난 3월 실시한 제1회 때 3천 800여 명보다 400여 명 줄었습니다. 시험장은 경북기계공고와 구미여중 등 8곳이고 합격자는 오는 29일 발표됩니다.

영남대 대대적 직제개편

영남대가 제 2창학을 선언하고 대외협력부총장직을 신설하는 등 직제를 대폭 개편했습니다. 신설되는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학발전기금 모금 확대와 대외협력기능강화, 학생경쟁력 제고 등을 총괄하게 되는데, 발전협력실과 학생역량 개발실, 여성캐리어개발실을 직속으로 둡니다. 또 과.계 중심의 행정체계를 전면 팀제로 전...

즐기자! 과학-여름과학캠프

◀ＡＮＣ▶ 여름 방학을 맞아 많은 체험학습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다양한 실험과 체험으로 과학을 즐기도록 하는 캠프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초등학생들이 빨대와 스티로폼, 풍선으로 조그만 자동차를 만듭니다. 앞뒤 바퀴의 크기를 다르게 하고 풍선 크기도 ...

환전미끼 3억 가로채

대구중부경찰서는 환전을 미끼로 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동구 신암동 52살 권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씨는 지난 5월 대구시 서구 내당동 62살 배모 씨 등 2명에게 접근해 일본에서 거액의 달러를 몰래 가져왔는데, 환전경비를 대주면 10억원을 되돌려주겠다며 6차례에 걸쳐 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

물놀이 사고 3명 사망 4명 부상

피서지 물놀이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포항 화진해수욕장에서 모터보트와 바나나보트가 충돌해 바나나보트에 타고 있던 43살 오모 씨가 숨지고 오씨의 아들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0분쯤에는 군위군 소보면 위성리 위천에서 낙씨를 하던 52살 김모 씨가 수심 2미터 물에 빠져 숨...

귀가길 곳곳 지정체

◀ＡＮＣ▶ 오늘 경북 동해안에만 24만 명 이상이 몰려 올여름 최대 피서인파를 기록했습니다. 피서차량으로 고속도로 등 곳곳에서 지정체를 빚었는데요. 현재 상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한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오늘 하루 가장 지나기가 힘든 곳은 동해안을 잇는 7번 국도 였습니다. 오전 ...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열려

전국의 화학영재들이 기량을 겨루는 화학올림피아드 2005 여름학교가 오늘부터 시작돼 2주 동안 영남대학교에서 계속됩니다. 화학올림피아드 여름학교에는 전국의 화학영재 고등학생 86명이 참여했는데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하루 6시간 화학일반에서 나노화학분야까지 화학이론과 실험과목을 수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