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교 안전사고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이 국회교육위원회
맹형규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 안전사고는
천 600여 건으로 일년전 천 200여 건,
2년전 990여 건에 비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발생장소로는 운동장이 81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실 270여 건,
체육관 180건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사고원인을 100% 학생부주의로 기록해
책임을 학생에게만 떠넘긴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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