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등학교 10곳 가운데 8곳은
0교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어제 대구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대구지역 초등학교 201곳 가운데 79.6%인
160곳에서 정규수업 이전인 0교시에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학생수는 만 4천여 명이고,
강좌는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 34개,
8시에서 9시 사이 349개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동의을 받아
특기적성교육을 하고 있고,
강제동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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