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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성구청 전 건축과장 뇌물수수 구속 기소
대구지검 특수부는 대구 수성구청 전 건축과장 52살 A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9개월 동안 각종 인·허가와 준공검사 등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건축사와 현장 소장 등 17명으로부터 60여 차례 걸쳐 천 200여만 원의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건축사가 리...
박재형 2019년 05월 02일 -

나른한 5월 교통사고 급증, 사망자도 집중
봄철인 3월과 5월에 교통사고가 잦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만 3천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월별로는 2월에 증가해 5월에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는 부상 만 9천여 명, 사망 100여 명이었는데 사망자도 5월에 집중됐습니다. 경찰은 봄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
박재형 2019년 05월 01일 -

정신병원서 환자 살해 30대 조현병 환자 구속
칠곡 경찰서는 정신병동에 입원한 30대 환자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조현병 환자 50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밤 10시쯤 칠곡군 한 병원 옥상에서 같은 병실을 쓰는 환자 50살 B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현병으로 입원한 A 씨는 평소 잔소리를 한다는 ...
박재형 2019년 04월 30일 -

대구경찰, 시청 건축 관련 부서 압수수색
대구지방경찰청이 어제 대구시청 별관 건축 관련 부서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대구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공사업자와 공무원 간에 리베이트가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해당 부서의 회계 장부와 서류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재형 2019년 04월 30일 -

R]염소 농장 습격한 개떼...속수무책
◀ANC▶ 경북 청도군 일대에서 염소 사육 농장들이 떠돌이 개떼의 습격을 받아 초토화됐습니다. 이 개들을 유해 동물로 보고 멧돼지처럼 잡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겠지만,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북 청도군의 한 마을입니다. 떠돌이 개들이 염소 농가 3곳...
박재형 2019년 04월 30일 -

동료환자 추행한 조현병 환자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지민 부장판사는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여성 환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3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대구시 동구 한 정신병원 폐쇄 병동에서 함께 TV를 보던 20살 B 씨의 신체 일부에 손...
박재형 2019년 04월 30일 -

내일 노동절 대회...MBC 네거리 부근 교통통제
내일 오후 도심에서 민주노총 대구본부 주최로 노동절 대회가 열려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내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노동절 대회 집회가 열리는 민주당 대구시당 앞 3개 차로에서 교통을 통제합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대구 공평네거리에서 동신교, 대구노동청에서 MBC 네거리 구간 ...
박재형 2019년 04월 30일 -

R]염소 농장 습격한 개떼...속수무책
◀ANC▶ 청도군 일대에서 염소 사육 농장들이 떠돌이 개떼의 습격을 받아 초토화됐습니다만 뾰족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 이 개들을 유해 동물로 보고 멧돼지 잡듯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겠지만,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북 청도군의 한 마을...
박재형 2019년 04월 29일 -

대구문화재단 대표 지인의 성추행 의혹 규탄
대구·경북 여성단체 연합이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성폭력을 그냥 둔 대구문화재단을 규탄하고 이번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대구시도 비판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대구문화재단 대표가 동석한 회식 자리에서 대표의 지인이 재단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
박재형 2019년 04월 29일 -

북구청, 폭행 가해, 피해자 분리...시설 폐쇄 검토
선린복지재단 장애인 폭행 사건과 관련해 대구 북구청이 장애인 이용 시설 내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라며 재단 측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북구청은 경찰 수사로 장애인 폭행 혐의가 드러난 사회복지사들이 장애인과 함께 일할 수 없도록 분리 조치하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재단 측에 과태료 부과와 시설 폐...
박재형 2019년 0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