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여성단체 연합이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성폭력을 그냥 둔
대구문화재단을 규탄하고
이번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대구시도 비판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대구문화재단 대표가 동석한 회식 자리에서
대표의 지인이 재단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문화재단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과한다며
경찰 수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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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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