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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폭행 가해, 피해자 분리...시설 폐쇄 검토

박재형 기자 입력 2019-04-28 17:24:42 조회수 0

선린복지재단 장애인 폭행 사건과 관련해
대구 북구청이
장애인 이용 시설 내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라며 재단 측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북구청은
경찰 수사로 장애인 폭행 혐의가 드러난
사회복지사들이 장애인과 함께 일할 수 없도록
분리 조치하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재단 측에 과태료 부과와 시설 폐쇄.
신규 사업 예산을 배정하지 않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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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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