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도내에서도 민,경 합동 교통캠페인

경북지역에서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 교통캠페인이 열립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모범운전자와 녹색어머니, 시민단체 등 3천 여명과 함께 도내 주요 교차로 78곳에서 정지선 지키기와 신호준수, 무단횡단안하기 등 교통캠페인을 전개합니다. 경찰은 다음달까지 계도 위주의 캠페인...

만평]뒷북 점검은 이제 그만...

최근 대구지하철 2호선 운행 중단사고로 지하철에 대한 비판과 시민들의 불신이 높아지자 지하철공사는 뒤늦게 2호선은 물론 1호선까지 점검하느라 난리법썩이라는데요, 대구 지하철공사 배상민 사장, "그날 사고 이후로 2호선 뿐만 아니라 1호선의 모든 변전소에 자체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하철 참사 이후 안전한 지...

지역 고속도로 터널 일제 안전점검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다음달 3일까지 지역에 있는 고속도로 터널 77곳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합니다. 이번 점검은 터널 결함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고드름 현상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것으로 도로공사는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벽면의 균열을 파악하거나 특수장비를 사용해 터널 천장을 점검합...

지하철 2호선 잇딴 사고

대구지하철 2호선 운행 중단 사고가 일어난 지 나흘 만인 어제 또 다시 대구 지하철 2호선 전동차 3대가 잇따라 멈춰섰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6분 쯤 대구지하철 2호선 만촌역에서 담티역사로 진입하던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선 뒤, 두 차례 전기공급을 받고 10분 만에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같은 시각 경대 병원...

내연녀 상습 협박 50대

대구 달서경찰서는 내연녀를 상습적으로 협박해 모두 20차례에 걸쳐 3천 만원 가량을 빼앗고, 돈을 더 주지 않는다며 여관에 감금한 뒤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51살 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상가 전문털이 2명 구속

대구 수성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대구와 경기도 일대를 돌며 상가에 침입해 모두 2차례에 걸쳐 현금 380여 만원을 훔친 혐의로 22살 한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19살 황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대구 성서경찰서는 고급승용차를 상습적으로 훔치고 훔친 차량으로 검문을 하던 경찰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19살 심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울산시 남구의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2대를 훔치는 등 모두 6천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고, 지난달 29일 새벽 1시 반 쯤 대구시 달성군 ...

유사석유 공급책,중간판매상 10명 잡혀

대구 서부경찰서는 석유사업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유사석유제품 20여 만 리터를 제조하고 중간판매상에 공급한 혐의로 업체 대표 28살 권모 씨와 종업원 등 8명과 중간판매상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초부터 고령군 개진 공단 산기슭에 공장을 차려놓고 저장탱크 6대를 만들어 놓은 뒤...

고령군의회, 경부운하 조속한 시행 촉구

고령군의회는 오늘 결의문을 내고 경부운하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고령 터미널이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고령군의 다산운하도시와 우곡터미널이 경부운하 제일의 물류와 여객터미널의 최적지라며 당초 계획대로 경부운하 건설이 추진될 것을 촉구했습니다.

속보]일가족 3명 숨진 사건, 국과수 감식

어제 불에 탄 승용차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구미 경찰서는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대전분소에 사체 3구를 옮겨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숨진 이모 여인의 휴대폰 통화내역을 분석하고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이 씨의 행적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