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후쿠오카 직항 전세기 운항

대구와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직항 전세기가 운항됩니다. 대한항공 대구지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구-후쿠오카 직항 전세기를 주 두 차례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출발편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40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4시 40분 후쿠오카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기는 오후 5시 40분 후쿠오카를 ...

경산시, 자인단오 불법기부금 의혹 밝혀라

경산민주단체협의회는 경산시가 기업체로부터 경산자인단오제 기부금을 불법으로 모집했다는 의혹에 대해 예산집행 상세내역을 공개하고, 불법 기부금 모집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산시가 은행과 건설업체 등에서 현금 4천 만원을 받아 자인단오제 광고비 등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은 지...

신암 재정비촉진지구 주민설명회 열려

대구 동구청은 오늘 저녁 7시 동구문화체육회관 공연장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공무원, 주민 등 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암 재정비촉진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재정비촉진사업의 개요와 기본방향 설명,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되며 재정비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

만평]겉치레보다 실용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치단체들마다 에너지 절약 대책을 줄줄이 수립하는 가운데 대구시 서구청은 직원들이 원하면 반바지나 7부 바지를 입고 근무하도록 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서중현 대구 서구청장, "공무원하면 딱딱하고 격식을 갖춘 이미지가 있지만, 어려울때 뭔가 발상의 전환이 있어야...

공군군악대 정기연주회

공군군악대가 오늘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를 엽니다. 지난 1951년 창설된 공군군악대는 88 서울올림픽과 2002 월드컵, 일본 자위대 음악축제 등 각종 국제행사에 참가해 연 200차례 이상의 연주를 해오고 있습니다.

공무원, 반바지 입고 출근

대구 서구청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오늘부터 내근 직원들 가운데 본인이 원할 경우 반바지나 7부 바지를 입고 근무하도록 하는 내용 등의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을 '야근 없는 날'로 운영하고, 야근 시에는 전등을 전부 켜지 않고 스탠드를 사용해 전력을 아낄 것을 권고했습니...

대가야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대상 수상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08 대한민국 대표축제에서 전통문화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대가야체험축제는 소재의 특이성과 차별성, 교육성, 축제 발전가능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가야체험축제는 지난해 국제축제이벤트협회 금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글로...

R]갈길 먼 차량 홀짝제

◀ＡＮＣ▶ 정부의 고유가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에서도 공공부문 승용차의 홀짝제 운행이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홀짝제 시행 첫 날 표정 박재형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오전 대구시청 주차장, 직원들이 번호판을 일일이 확인해 홀수 차량만 들여 보냅니다. 많은 공무원들이 자가용 ...

20대 여성 납치 사건 잇따라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납치 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 반 쯤 대구 평리동의 한 길가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자신의 승용차로 납치하려 한 혐의로 26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일 새벽 1시 반 쯤에는 대구 평리동 자신의 집 앞에서 ...

다슬기 잡다가 익사 사고 잇따라

다슬기를 잡다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10분 쯤 경북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하천에서 57살 김모 여인이 물에 빠져 숨진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