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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식품위생업소 적발
식품위생법을 어긴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10일부터 한 주일 동안 명예 식품감시원들과 함께 관내 식품제조업소, 가공업소 등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어긴 32개 업소를 찾아냈습니다. 이 가운데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한 음식점이 4개 들어 있고, 식품 취급기준을 어긴 음식점도 들...
한태연 2004년 02월 28일 -

만평]선출직 공직자의 아픔
지난 26일 대구 달성군수실에 30대 남자가 흉기를 들고 들어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서 집기를 부수고 행패를 부린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박경호 달성군수는 "진짜 거짓말 좀 보태서 서른 번 넘게 찾아와서 자원봉사할라는데 땅을 내 놔라, 건물을 지어 달라고 하길래, 정중하게 거절했죠. 군수로서 할 만큼 했는데......
한태연 2004년 02월 27일 -

만평]사는 업자들이 배짱 팅구니깐....
기름을 실은 탱크로리가 기름이 필요한 차를 찾아다니면서 넣어주는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도 주유소 업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협회에서는 대수롭지잖게 여기는 듯한 분위긴데요, 한국 주유소협회 대구시지회 도명화 사무국장은, "파는 업자는 많고, 사는 사람은 적으니깐 사는 사람 쪽에서 배짱 튕구는 거 아입...
한태연 2004년 02월 27일 -

롯데백화점 정전, 아수라장
◀ANC▶ 오늘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겨 손님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불안을 느낀 손님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매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백화점에 전기공급이 끊긴 시각은 오늘 오후 5시 15분 쯤. 갑자기 어둠에 갇혀 불안해진 고객...
한태연 2004년 02월 26일 -

10대 고용 변태영업 업주 2명 검거
미성년자들을 고용해서 변태영업을 하고 화대를 뜯은 업주 등 2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모 식당 주인 58살 김 모 씨 등 2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달서구 두류동에 무허가 식당을 차려 놓고, 가출 수배된 17살 서 모 양 등 2명을...
한태연 2004년 02월 26일 -

도내 재난, 하루 2.8명 숨져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해 하루 평균 2명 이상이 재난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해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재난사고는 2만 천여 건으로, 2만 8천여 명의 인명피해가 났고, 하루 2.8명 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교통사고가 만 9천여 건에, 780여 명이 숨져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불은 천 700여 건이 발생해 177명...
한태연 2004년 02월 26일 -

맞벌이 부부 위한 24시간 어린이집 개원
대구시 중구청이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어린이 집을 엽니다. 지상 2층 건물인 24시간 어린이 집은 중구 남산 4동에 있는데, 한꺼번에 70여 명의 아기를 돌볼 수 있습니다. 이 어린 집의 보육실은 자연광을 받도록 모두 남향으로 배치했고, 주변에 남산 어린이 공원을 비롯한 녹지도 갖추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4년 02월 26일 -

가짜 금괴 보여주고 2억원 가로채
대구지방경찰청 강력계는 가짜 금괴를 미끼로 2억 원을 가로챈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50살 주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일당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9월 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38살 이 모 씨 사무실에서 이 씨에게 가짜 금괴를 보여주면서 '미군 장교가 이라크 전쟁 때 후세인 아들로부...
한태연 2004년 02월 26일 -

필로폰, 대마초 흡연 4명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노래방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대구시 서구 내당동 38살 문 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자기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칠곡군 지천면 47살 정 모 씨 등 2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4년 02월 26일 -

취객 상대 퍽치기 일당 5명중 2명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술취한 사람들을 상대로 이른바 '퍽치기' 강도짓을 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는 23살 김 모 씨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25살 채 모 씨 등 3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8일 서구 평리동 모 식당 앞에서 술에 취한 25살 윤 모 씨를 둔기로 때려 넘어뜨린 뒤 ...
한태연 2004년 0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