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강력계는 가짜 금괴를 미끼로
2억 원을 가로챈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50살 주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일당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9월 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38살 이 모 씨 사무실에서
이 씨에게 가짜 금괴를 보여주면서
'미군 장교가 이라크 전쟁 때
후세인 아들로부터 뺏은 것들인데
싸게 팔고 있다'고 속이고
2억 원을 사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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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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