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7시용]산불로 밤 새워
◀ANC▶ 어제 낮 경북 칠곡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은 저녁에 불길이 잡히는가 했지만, 밤새 불이 되살아나면서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 마을회관. 밤이 깊어가지만 주민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어제 낮부터 마을 야산에서 난 불이 계속 산으...
한태연 2004년 03월 17일 -

선거법 위반 의원 보좌관 등 2명 구속
지역구 주민들에게 향응을 베푼 국회의원 보좌관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해 10월 말 쯤 관광버스 31대를 동원, 지역구 주민 천여 명을 국회의원회관으로 초청해서 후원금품을 내지 않은 600여 명에게 뷔페 음식을 비롯한 330만 원 어치를 제공한 혐의로 국회의원 보좌관 32살 이 모 씨와 산악회 사...
한태연 2004년 03월 16일 -

가짜 양담배 유통
◀ANC▶ 지난 해 중국으로부터 밀수입돼 말썽을 일으켰던 가짜 외제담배가 대구에서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남구에 사는 김 모 씨는 동네 슈퍼마켓에서 산 담배맛이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INT▶김 모 씨 "담배가 독하고 빨릴 때 목에 걸리고, 진짜...
한태연 2004년 03월 16일 -

탄핵 반대 집회 주동자 처벌 여부 관심
경찰이 탄핵안 가결 반대 집회와 관련해 시민단체 관계자를 소환했지만 시민단체에서는 불법집회가 아니라면서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동성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탄핵안 가결 반대 집회를 신고하지 않은 불법집회로 보고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 3명에게 출석...
한태연 2004년 03월 16일 -

비산동 금은방 털이 2명 중 1명 검거
지난 달 12일 새벽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서 금은방을 턴 절도단 가운데 한 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 44살 황 모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일당 39살 서 모 씨를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2일 새벽 대구시 서구 비산동 49살 윤 모 씨 금은방의 건물벽을 뚫고 들어가...
한태연 2004년 03월 15일 -

탄핵 시위 사법처리 검토
노무현 대통령 탄핵 가결 반대 집회와 관련해 경찰이 주동자에 대해 소환장을 보내는 등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과 대구백화점 앞에서 벌인 대통령 탄핵안 가결 반대 집회와 관련해 대구 참여연대 관계자 등 2,3명에 대해 집시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 ...
한태연 2004년 03월 15일 -

속보]복지법인 비리 진상촉구 집회
시민단체가 오늘 오전 칠곡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비리 의혹을 사고 있는 복지법인을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우리 복지 시민연합은 국민의 세금과 지역사회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에는 해당관청의 철저한 감사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복지 시민연합은 칠곡...
한태연 2004년 03월 12일 -

구청들 고철모으기 운동 동참
대구시내 구청들도 고철 모으기 운동에 동참합니다. 대구시 수성구청은 오늘부터 이 달 말까지 사랑의 고철 모으기 운동을 벌입니다. 수성구청은 주민과 각종 봉사단체, 공무원들을 함께 참여시켜 알루미늄이나 깡통, 열쇠뭉치, 폐농기구 같은 고철을 모아서 팔고 수익금으로는 단체의 기금을 조성하거나 경로당을 지원할 ...
한태연 2004년 03월 11일 -

적십자 회비 추가 모금
대한 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경북지사는 지난 달까지 거두기로 했던 적십자회비를 다음 달까지 연장해서 받기로 했습니다. 적십자사는 지난 달까지 모금 결과 대구는 목표액 21억 원에 훨씬 못미치는 14억 9천 만원,경북은 목표액 23억 원의 80%인 18억 5천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적십자사는 회비모금이 부진하면 이재민 구호...
한태연 2004년 03월 11일 -

원자재 파동속 도난 잇따라
원자재 파동 속에 도난사건이 잦습니다. 어제 새벽 경산시 압량면 6차로 국도에 세워둔 54살 윤 모 씨의 굴착기에서 누군가가 2톤 짜리 암반 파쇄기를 훔쳐간 것을 윤 씨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산에서는 최근 계양동과 사동 등지에서 시가 5천 만원 어치의 암반 파쇄기를 도둑맞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한태연 2004년 0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