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지난 해 하루 평균 2명 이상이
재난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해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재난사고는
2만 천여 건으로,
2만 8천여 명의 인명피해가 났고,
하루 2.8명 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교통사고가 만 9천여 건에, 780여 명이 숨져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불은 천 700여 건이 발생해
177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72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해 재난사고 건수는
2002년보다는 700여 건이 적었고,
2001년보다는 2천여 건이 적어
갈수록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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