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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승용차 출근길 사고도 업무상재해"
대구고등법원 제 1행정부는 회사가 제공한 승용차로 출근하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모 레미콘업체 이사 40살 김모 씨의 유족들이 낸 소송에서 1심을 파기하고 "유족보상금과 장의비를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회사 차량으로 출근하던 중 교통사고로 재해를 입었고, 남대구 나들목 대신 상대적으...
한태연 2008년 04월 15일 -

김일윤 오늘 새벽 귀가, 내일 재소환
18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어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경주 김일윤 당선자가 밤샘 조사를 받은 뒤 18시간 뒤인 오늘 새벽 4시에 귀가했습니다. 김 당선자는 경찰 조사에서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강 조사를 한 뒤 내일 오전에 김 당선자와 부인 60살 이모 씨를 함께 소...
한태연 2008년 04월 15일 -

경찰, 김일윤 당선자 소환 조사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대 총선 경주시 김일윤 당선자를 선거법 위반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당선자가 관련 사실들을 부인할 경우 구속된 피의자들과의 대질신문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김 당선자 가족 계좌에서 거액의 뭉칫돈이 빠져나갔다 ...
한태연 2008년 04월 14일 -

만평]유시민, 역할 하겠습니다.
참여정부 인사로 이번 18대 총선에 출마했던 무소속의 유시민 후보는 비록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30%가 넘는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내면서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자신감을 되찾았는데요. 무소속 유시민 후보 " 앞으로는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대구 발전을 위한 강의를 하면서 지역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서 ...
한태연 2008년 04월 11일 -

고교생 납치 강도 대학생 4명 검거
대구 달성경찰서는 대구 모 전문대학 1학년에 재학중인 21살 양모 씨 등 대학생 4명을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새벽 0시 20분 쯤 대구시 북부 정류장 앞에서 15살 김모 군 등 고등학생 3명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달성군 다사면 인근 야산에 끌고가 현금 40만원을 비롯해 휴대폰과 시계 등 모두...
한태연 2008년 04월 11일 -

맑은 날씨 계속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6도를 비롯해 영천 1.1, 구미 4.7, 안동 3.1, 포항 6.6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낮았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를 비롯해 17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4~5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
한태연 2008년 04월 11일 -

경북 총선사범 160여명 적발
경북경찰청은 18대 총선과 관련해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17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하는 한편, 120여명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하는 등 선거사범 16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된 유형으로는 금품이나 향응 제공이 52명으로 가장 많고, 후보비방이나 허위사실공표 35명, 사전선거운동 26명 순이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4월 11일 -

KTF중계기 고장, 한때 불통
KTF 이동통신 중계기가 고장나면서 대구 북구 일부지역에 5시간동안 통신이 끊겼습니다. 어제 오후 6시부터 대구시 북구 매천동 뜨란채 아파트 주변에 있는 KTF 이동통신 중계기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5시간 넘게 이 일대에 통신이 두절돼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TF 대구 네트워크 본부는 사고 주변 일대에 신규 아...
한태연 2008년 04월 11일 -

18대 총선 기록들
어제 치러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6선 의원이 2명 배출됐는가 하면 최다득표율로 당선된 경우도 나타나는 등 진기록이 속출됐습니다. 경북 포항 남구 이상득 당선자와 대구 서구 홍사덕 당선자의 경우, 모두 6선에 도전해 당선되면서 최다선 의원으로 기록됐습니다. 대구 달성군에서 당선한 한나라...
한태연 2008년 04월 10일 -

수성못 축조 일본인 추도식
대구 수성못을 축조한 일본인 미즈자키 린타로 씨를 기리는 추도식이 오늘 수성못 남쪽 체육공원에서 한일 친선교류회 서창교 회장과 유족들, 친선교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1차 세계대전 때 대구로 이사온 미즈자키 씨는 지난 1915년 잦은 홍수와 가뭄때문에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보고 당시 ...
한태연 2008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