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러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6선 의원이 2명 배출됐는가 하면
최다득표율로 당선된 경우도 나타나는 등
진기록이 속출됐습니다.
경북 포항 남구 이상득 당선자와
대구 서구 홍사덕 당선자의 경우,
모두 6선에 도전해 당선되면서
최다선 의원으로 기록됐습니다.
대구 달성군에서 당선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경우,
90%에 가까운 득표율로
전국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에서는 8석, 경북에서는 9석 등
27석 가운데 17석을 차지한
한나라당 대구.경북 시.도당의 경우
16대 총선때 창당된 이래
역대 최악의 성적표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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