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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소싸움축제 폐막, 45만명 관람
지난 12일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에서 개막한 '2008 청도소싸움축제'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닷새 간의 축제기간 동안 모두 45만 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미국 로데오팀 초청경기가 열린 13일에만 외국인 3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외국인 관람객도 눈에 띄게 늘어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만평]경북지역이 불법선거의 온상?
지난해 연말 치러진 청도군수와 영천시장 재선거에 이어 최근 끝난 18대 총선에서도 경주에서 또 당선자가 금품 선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경북경찰청 송병일 수사과장 "청도와 영천에서 그렇게 홍역을 치뤘는데, 이번에는 가까운 경주에서 또 금품선거로 씨끄러우니, 경북이 금품선거의 온상이 ...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대구 변호사회, '법경연대회' 마련
대구지방변호사회가 법원,검찰청과 공동으로 청소년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고교생 법 경연대회'를 엽니다. 다음달 15일 대구지법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을 통해 추천받은 대구시내 인문계 고교 재학생 80여명이 참가합니다. 변호사회는 특정 주제를 설정해 참가자들이 원고지 30장 안팎 분량...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경주경찰, 초등생 4명 성추행 70대 검거
경주 경찰서는 초등학생 4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71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쯤 경주시 모 아파트 입구에서 하교 하던 11살 김모 양을 골목길로 데려가 성추행하는 등 초등학생 4명을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사의 신고를 받고 탐문 수사에 나서 김 씨를...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경찰, 경주 김일윤 당선자 부인 소환
18대 총선 경주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경주 경찰서에 출석한 김일윤 당선자 부인 60살 이모 씨를 상대로 이번 선거과정에서 이 씨의 계좌에서 출금된 뭉치돈의 행방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초 김 당선자도 함께 출석하려 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출석하지 않아 내일 다시 김 당선자를 ...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보험 사기 일당에 실형
대구지방법원은 11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6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살 김모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동차 손해보험의 재정을 악화시켜 궁극적으로는 선량한 다수의 보험계약자들에게 피해를 전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엄벌에 처한다"고 밝혔습...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대형 피트니스센터 영업중단 여파
서울과 대구에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캘리포니아 와우 피트니스센터의 서울 체인점이 경영상의 문제로 휴업을 하자 대구점에도 휴업여부 등을 묻는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대구점 관계자는 대구점은 서울 체인점들과는 별개의 법인이어서 영업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차량 훼손 홧김에 싸움소에 흉기 휘둘러
어제 오후 3시 40분 쯤 청도 소싸움 행사장 주변 이서교 아래에서 60살 장모 씨의 싸움소가 뒷다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행사장 관람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한 남자가 싸움소 때문에 자신의 차량이 훼손됐다며 항의했다는 주차요원의 말에 따라 이 남자가 싸움소에 흉기를 휘둘렀을 가능성이 큰 것으...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아파트서 4살짜리 어린이 추락사
어젯밤 11시 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모 아파트 화단에서 4살 박모 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박 양의 어머니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양이 사는 15층 높이의 아파트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었고, 창문 안쪽에는 의자가 놓여 있었던 점으로 미뤄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만평]"국민참여재판 항소는 반대"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 국민참여재판 결과에 불복해 검찰이 항소를 하자 검찰 내부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불거져 나오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차동언 2차장검사, "저는 개인적으로 항소에 반대합니다. 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이 결정한 겁니다. 판사,검사, 변호사들끼리만 모여 결정하던 것을 국민들에...
한태연 2008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