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모 아파트 화단에서
4살 박모 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박 양의 어머니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양이 사는 15층 높이의
아파트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었고,
창문 안쪽에는 의자가 놓여 있었던 점으로 미뤄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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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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