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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3년 투쟁 뒤 옥상 감옥서 100일..노사 평행선
◀ANC▶ 영남대의료원 건물 70미터 높이 옥상에선 지금도 시위 중인 해고노동자들이 있습니다. 복직과 노조파괴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시위인데요. 여] 처음 옥상에 오를 땐 무더위가 막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100일이 지난 지금은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위태로운 농성 현장을 손은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
손은민 2019년 10월 09일 -

R]13년 투쟁 뒤 옥상 감옥서 100일..노사 평행선
◀ANC▶ 영남대의료원 옥상, 70미터 높이인데요. 거기에는 지금도 해고노동자들이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복직과 노조파괴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 처음 옥상에 오를 땐 무더위가 막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100일이 지난 지금은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위태로운 농성 현장을 손은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손은민 2019년 10월 08일 -

'고공농성 100일' 영대병원서 영남권 노동자대회 열려
오늘 오후 영남대의료원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천여 명이 모여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영남대의료원이 자행한 노조파괴 범죄와 해고자 고공농성을 기만하는 태도를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노조 정상화와 복직이라는 정당한 요구를 목숨 걸고 투쟁하는 상황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민주노총 모두...
손은민 2019년 10월 08일 -

"정규직 전환".. 경북대병원 비정규직 노조 파업
경북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과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다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경북대병원 민들레분회는 "서울대병원 노사가 직접 고용 정규직 전환에 합의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경북대병원 측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정규직 전환이 합의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진행할 것"이...
손은민 2019년 10월 07일 -

도로공사 농성 한 달째..'반인권적' 경찰 규탄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의 한국도로공사 점거 농성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들이 경찰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며 경찰청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경북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농성장 출입구에 펜스를 설치해 노조원들을 감금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경찰의 과도한 검...
손은민 2019년 10월 07일 -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대구에는 0곳
대구 지역에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전국에 16곳으로, 이 중 경남이 4곳으로 가장 많았고,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대구와 광주, 울산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
손은민 2019년 10월 05일 -

'태풍 영향' 대구서 낙뢰로 신호등 고장 잇따라
대구와 경북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낙뢰로 인한 신호등 고장이 잇따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들안길 네거리 일대와 달성군 가창면 등에서 신호등 19곳이 낙뢰를 맞아 고장 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3시간 반 만인 오후 4시쯤 고장 난 신호등을 모두 복구했습니...
손은민 2019년 10월 02일 -

대구시, 태풍 '미탁' 대비 긴급회의..선제 대응
대구시가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해 구·군 긴급회의를 열고 대비합니다. 각 구·군에서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 근무를 하는 한편 침수나 붕괴 위험이 있는 재해취약지역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키고 안전사고 예상 지역을 점검합니다. 강풍 피해에 대비해 옥외 간판과 철탑 등을 살피고 펌프장 가동 상태도 ...
손은민 2019년 10월 02일 -

태풍 미탁 영향.. 대구-제주 항공편 모두 결항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 1시 이후 대구-제주를 오가는 노선 항공기 18편이 모두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태풍이 대구를 지나는 내일까지 결항하거나 지연 운항하는 항공편이 늘어날 수 있다며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제주도로 현장 체험 학습을 하러 ...
손은민 2019년 10월 02일 -

대구서 화재 잇따라..PC방·공장 불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대구 동구 불로동의 5층짜리 상가 건물 4층 PC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PC방 직원이 5분 만에 불을 껐고 가게 안에 있던 손님 6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PC방 내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에는 대구 달성군 하빈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손은민 2019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