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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소속 경찰 간부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
경찰 간부가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산의 한 파출소에 근무하는 49살 A 경위는 지난 14일 새벽 2시쯤 대구 수성구 신매광장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A 경위는 혈중알코올농도 0.146%로 만취상태였습...
손은민 2019년 08월 21일 -

대구시, 이월드 등 유원시설 80여 곳 긴급 점검
한편, 대구시도 이월드 사건과 관련해 놀이시설 80여 곳을 구,군청과 함게 긴급 안전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놀이기구가 설치된 유원시설 16곳을 포함해 키즈카페와 같은 소규모 놀이시설 등 모두 83곳으로, 시설 관리와 운영 전반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손은민 2019년 08월 19일 -

소·돼지고기 30톤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자 구속
수입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수억 원어치를 국내산이라고 속여 판매한 축산 업자가 잡혔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동업자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 식육점을 운영하는 이들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2년 6개월간 수...
손은민 2019년 08월 19일 -

소·돼지고기 30톤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자 구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수입산 육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식육점 업주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동업자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구에서 식육점을 운영하는 이들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2년 6개월간 수입산 쇠고기와 돼지고기 30여 톤, 5억 5천여만 원어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부당...
손은민 2019년 08월 19일 -

"이주노동자 고용허가제는 노예제도..폐지하라"
대구·경북 이주연대회의와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허가제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괴롭힘을 참다못해 도망치거나 악덕 사업주의 일방적 이탈 신고로 수많은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업주 동이 없이 회사를 옮길 수 없도록 한 고용허가제는 현대판 노예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임금에서 숙식...
손은민 2019년 08월 16일 -

화훼 비닐하우스서 불..70대 사망
어제저녁 5시쯤 군위군 군위읍 무성리의 한 화훼 농가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처음 불이 시작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77살 A 씨가 숨졌고, 비닐하우스 5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2019년 08월 15일 -

R]폭염 속 옥상서 한 달 반..합의까지 갈 길 멀어
◀ANC▶ 영남대의료원 해고자들이 폭염 속에 고공농성을 이어온 지 벌써 한 달 하고도 보름이 흘렀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의료원장이 직접 나서 입장을 밝혔는데, 노사 합의까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END▶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두 명이 복직과 노조파괴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
손은민 2019년 08월 13일 -

차명 온누리상품권 대량 구매..신협 이사장 경찰 수사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의 한 신협 이사장이 조합원 이름으로 온누리상품권 수억 원어치를 사 이른바 상품권깡을 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협 이사장 A 씨가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조합원 등 30여 명의 이름을 사용해 온누리상품권 3억2천여만 원어치를 샀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손은민 2019년 08월 13일 -

R]"가만히 있어서는 안 돼"..대구서도 '보이콧 재팬'
◀ANC▶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라는 점에서 과거와는 다르다고 하는데요, 손은민 기자가 대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END▶ ◀SYN▶박지영/대학원생 "한국이라는 나라를 굉장히 우습게 아는 것 같아요.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거라고.." 일본의 수출 규...
손은민 2019년 08월 09일 -

'금은방 강도' 30대 사흘 만에 붙잡혀..영장 신청
금은방에서 6천만 원어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가 도주 사흘만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치고 주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34살 A 씨를 사흘 만에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오전 대구 북구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을 폭행하고 귀금속 60여 점을 훔쳐 달...
손은민 2019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