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산의 한 파출소에 근무하는 49살 A 경위는
지난 14일 새벽 2시쯤 대구 수성구 신매광장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A 경위는 혈중알코올농도 0.146%로
만취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현재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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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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