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수억 원어치를
국내산이라고 속여 판매한 축산 업자가
잡혔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동업자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 식육점을 운영하는 이들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2년 6개월간
수입산 쇠고기와 돼지고기 30여 톤,
5억 5천여만 원어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손은민 hand@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