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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가주택서 불..2명 부상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2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8살 A 씨 등 2명이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 내부 6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천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손은민 2019년 07월 30일 -

대구 경찰, 또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어제저녁 7시 10분쯤 대구 수성구 가천동의 한 도로에서 대구 중부경찰서 소속 50대 A 경위가 음주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적발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7%로, A 경위는 북구 산격동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10km 이상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도...
손은민 2019년 07월 29일 -

"4만 원 안 갚았다"..병원서 칼부림 50대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돈을 갚지 않는다며 함께 입원중이던 환자를 흉기로 찌른 50살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대구 동구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A 씨는 지난 26일, 같은 병원에 입원 중인 58살 B 씨의 병실에 찾아가 빌린 돈 4만 원을 갚지 않는다며 B 씨의 목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은민 2019년 07월 29일 -

R]천장 뚫리고 곳곳에 곰팡이..하자투성이 빌라
◀ANC▶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빌라에 입주민이 살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지은 지 4년밖에 안 된 빌라인데, 물이 새서 건물 곳곳이 무너져 내리고,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23개 세대로 구성된 영천의 한 빌라. 시커멓게 곰팡이가 핀...
손은민 2019년 07월 29일 -

음주단속 피해 경찰과 추격전 벌인 20대 검거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신천대로 서대구 IC 인근에서, 26살 A 씨가 음주단속을 피해 1킬로미터가량 역주행한 뒤 다시 2킬로미터가량 달아나다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8%로...
손은민 2019년 07월 26일 -

'군공항 소음 피해 보상' 특별법 제정 촉구
K2 전투기 소음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비행공해대책위원회는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한 소음 보상 관련 법안이 실제 피해 주민들을 구제하기에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비행공해대책위원회는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해 배상금을 책정하고, 군 공항 인근 사업장과 근로자까지 보상 대상에 포함하는 특별법을 제정해달라...
손은민 2019년 07월 26일 -

대구 빌라서 불..주민 10여 명 대피
오늘 새벽 6시 5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빌라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빌라 2층 가정집의 부엌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2019년 07월 26일 -

대구소방, 온열환자 대비 '폭염 구급대' 강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폭염 구급대' 활동을 강화합니다. 대구 8개 소방서의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얼음팩 등 폭염 장비를 갖추고 낮 시간대 공원이나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폭염 순찰을 늘립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부터 2달 동안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환자는 14명으로, ...
손은민 2019년 07월 25일 -

경북 청도서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경북 청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청도군 한 텃밭에서 82살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청도군은 어제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올라 폭염 경보가 내려졌던 상태여서, A 씨는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손은민 2019년 07월 24일 -

대구·경북 낮 최고 35도까지 올라..열대야 계속
절기 '대서'인 오늘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경주 35.4도, 의성 35.2도, 포항 35.1도 등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높았고, 대구는 35도까지 올랐습니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이틀째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
손은민 2019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