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영남대의료원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천여 명이 모여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영남대의료원이 자행한 노조파괴
범죄와 해고자 고공농성을 기만하는 태도를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노조 정상화와
복직이라는 정당한 요구를 목숨 걸고 투쟁하는
상황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민주노총
모두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도
"노조 파괴 사업장을 진상 조사하고, 사용자와 책임자를 엄중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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