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과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다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경북대병원 민들레분회는
"서울대병원 노사가 직접 고용 정규직 전환에
합의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경북대병원 측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정규직 전환이 합의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청소와 주차,
콜센터 등 업무를 담당하는 파견·용역직
노동자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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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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