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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아직 희망 버리지 않았다"..생환 기다리는
◀ANC▶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5명의 실종자 가족들은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실종된 소방대원 가운데는 두 달 전 결혼한 새신랑과 임용 1년 밖에 안된 새내기도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 두 달 전 결혼식을 올린 소방 공무원 31살 배 혁 구조대원...
손은민 2019년 11월 04일 -

대구 도심서 멧돼지 8마리 출몰
어제 오후 5시 10분쯤 대구 서구 상리동의 한 주택가에 멧돼지 8마리가 나타났습니다. 한 마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엽사와 사냥개에 의해 사살됐고, 나머지 멧돼지들은 인근 산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서구청은 포획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증세는 확인되지 않아 매몰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은민 2019년 11월 01일 -

"돈 안 갚는다".. 지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빌린 돈 수십만 원을 갚지 않는다며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비산동 한 카페에서 지인 53살 B 씨와 채무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B 씨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로 60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2019년 10월 31일 -

대구 중앙로 인근 변압기 고장.. 상가 등 일대 정전
오늘 새벽 4시 20분쯤 대구 중구 남일동 중앙로역 인근에 있는 변압기가 고장 나, 일대 상가 건물 등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50분 만에 임시복구됐다"며 "새벽 시간대라 피해 민원은 거의 없었고, 전기적인 요인으로 고장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손은민 2019년 10월 31일 -

'뇌사' 세 살배기 끝내 숨져..아동학대 치사로 입건
집에서 벽에 머리를 부딪쳐 뇌사상태에 빠졌던 세 살 아이가 끝내 숨져 대구지방경찰청이 아이의 아버지 29살 A 씨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쯤 대구 달성군에 있는 집에서 형과 싸운다는 이유로 혼내다가 3살 아들 B 군의 머리를 벽에 부딪히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손은민 2019년 10월 29일 -

R]수백 억 들인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효과 있나
◀ANC▶ 3년 전 서문시장 화재 기억나시죠? 전통시장에 불이 나면 대형 화재가 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수백억 원을 들여 전국 모든 시장에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만, 효과가 없을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보도에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 2016년 11월, 서문시장 화재. 지난해 10월, ...
손은민 2019년 10월 29일 -

고공농성 4개월.. 영남대의료원 노사, 사적조정 재개
해고자 복직과 노조 파괴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4개월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영남대의료원 노조와 사측이 2차 사적 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영남대의료원 노사는 오길성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과 최성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이 맡는 등 조정위원은 1차와 동일하고 조정 기간, 횟수 제한은 두지 않고 조...
손은민 2019년 10월 29일 -

세 살 아들 때려 뇌사 빠뜨린 20대 긴급체포
대구지방경찰청은 형과 싸운다며 세 살배기 아들을 때려 뇌사 상태에 빠뜨린 29살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쯤 대구 달성군 옥포면 자기 집에서 3살짜리 아들 B군의 머리를 벽에 부딪치게 해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해 아동학대 중상해 ...
손은민 2019년 10월 28일 -

경북 파출소·지구대, 2곳 중 1곳 여경 없다
경북 지역 파출소와 지구대의 절반 이상에 여경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 지역 파출소와 지구대 233곳 가운데 여경이 한 명도 없는 곳이 132곳으로 전체의 56%에 이르렀습니다. 여경 제로 파출소·지구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으로 전체의 ...
손은민 2019년 10월 27일 -

구치소서 '상해 교사' 조직폭력배, 징역 10개월
대구지법 형사4단독 이용관 판사는 다른 사람을 시켜 동료 수용인을 때린 혐의로 기소된 25살 A 씨와 A 씨의 지시로 동료 수용인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살 B 씨에게 각각 징역 10개월과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대구 폭력조직 동성로파에서 활동했던 A 씨는 지난 1월, 대구 구치소에서 같이 수감 중이었...
손은민 2019년 10월 27일